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고윤정의 신작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by 솔루션유 2024. 4. 5.
반응형

5월 방영 예정이었던 tvN 신작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5월 론칭 예정이었으나 현실과 맞물려 방송 연기

눈물의 여왕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던  tvN의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 현실의 갈등과 맞물려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5월에서 하반기로 편성이 밀린 데 이어 대본 수정과 추가 촬영, 재촬영이 늘어나면서 배우, 스태프들의 노동 강도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5월 첫 방송 예정이었던 '슬전의'는 일단 8월로 미뤄지며 임시 편성 되었지만 이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흰가운을 입은 산부인과 1녀차 전공의 고윤정, 신시아의 모습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다소 맥 빠지는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슬전의' 편성이 밀린 건 최근 의과대학 2,000명 증원으로 불거진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도 원인이 되었습니다.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백지화와 근무 여건 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장기간의 대화와 협상 불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쓸쓸한 현실이 현장을 넘어 안방으로도 전해져

지난 4일 대통령과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처음 만나 비공개 대담을 진행했지만 별 소득없이 끝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의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홍보일정이 딜레이 되는 것은 어찌 보면 안타깝지만 당연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현장 사진과 티저 영상 등 준비했던 홍보, 마케팅 계획이 모두 중단됐다. 문제는 OTT와의 계약 론칭을 마냥 미룰 수는 없다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의료 파업 이후 대본이 일부 수정되고 두 가지 버전으로 촬영하는 등 현장이 좀 빡세게 돌아가는 상황"이라며 "재촬영 분량도 만만치 않아 배우, 스태프들이 고생하지만 모두 서로 다독이며 꿋꿋하게 잘 해내고 있다. 촬영은 5월 끝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병원 두 곳을 빌려 찍는데 주 로케이션 장소는 신축급인 경기도 용인 세브란스 병원입니다. 

 

한 스태프는 "주 1회 병원 협조를 받아 한층을 빌려 찍는데 고윤정이 나타나면 멀리 서라도 보려고 문병객과 입원 환자들이 몰리기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실물을 본 사람들은 고윤정의 실물에 대해 인형인 줄 알았다는 말과 얼굴 보고 순간 반해버렸다와 같은 목겸담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슬전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 시즌 2의 스핀오프 드라마입니다.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고 '슬의생', '응답하라 1988' 보조작가 김송희의 극본 데뷔작입니다. 저출산 시대 비인기과인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의 우정과 사랑, 성장기를 다룬 이 드라마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윤정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02.22 - [분류 전체보기] - 정유미, 주지훈의 안방을 달굴 로맨스 드라마 제목은 "?"

 

정유미, 주지훈의 안방을 달굴 로맨스 드라마 제목은 "?"

예능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던 배우 정유미가 4년 만에 로맨스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21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유미와 주지훈이 새 로맨스 드라마의 주연으로 호흡을 맞

2.purity-tre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