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뉴진스
데뷔 1년만에 국내외를 휩쓸며 활동한 뉴진스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대중문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위상을 높였습니다. 뉴진스는 이날 국외 일정으로 시상식에는 참여하지 못하였지만 소속사인 어더어(ADOR)를 통해 "대중 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 영광이다. 대중문화를 사랑해주신 분들과 버니즈(공식 팬클럽 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뉴진스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문체부는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6명, 대통령 표창 7팀, 국무총리 표창 8팀, 문체부 장관 표창 10팀등 총 31팀을 선정했습니다.
데뷔 1년만에 국내외를 휩쓸며 종횡무진하는 뉴진스
지난해 7월 데뷔한 뉴진스는 올해 1월 싱글 앨범 'OMG'와 7월 미니 2집인 'Get up'등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큰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들은 싱글앨범인 'OMG'로 데뷔 6개월만에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입성하는데 성공하였고 수록고 'Ditto' 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99일)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미니 2집 'Get up'을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렸고, 앨범 타이틀 곡 'Super Shy', 'ETA', 'Cool With You' 3곡을 모두 '핫 100'에 등록시키기도 했습니다. 'Get up'은 '빌보드 200'에 12주 연속 곡을 올리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국내외 인기에 힘입어 뉴진스는 미국 '룰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